배우 이학주가 결혼 한지 일주일 된 소감을 전했다.
이학주는 15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형사록’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결혼이 일주일밖에 안되긴 했다. 뭔지 모를 안정감이 있다. 부담감이 많아 질.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고, 안정적으로 ‘좋은 연기자가 되고 싶다’, ‘좋은 가정을 이루고 싶다’ 라는 단순한 목표가 생겼다. 행복한 가정이 어렵지만 그렇게 생각이 든다. 연기를 더 열심히 안정적으로 잘할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혼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학주는 아내에게 연기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다. 이학주는 “‘나를 의심해야하는데 어떡하면 좋을까’라고 상의를 많이 하는 편이다. 주로 대답은 쓸데 없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결혼 이후 안정감을 찾은 배우 이학주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학주는 “열심히 자기 직업에 대해서 열의를 가지고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움츠려들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이학주에게 2022년은 어떤 의미였을까. 이학주는 “완벽했다. 너무너무 좋았고, 너무 많은 사랑도 받고, 결혼도 하고 아쉬움이 없다. 너무너무 좋았다”라고 뿌듯함을 표현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