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 요리실력 늘었나.."도시락 팔아도 되겠는데?" ('남다리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15 17: 11

‘돌싱글즈2’ 이다은이 남다른 솜씨를 발휘했다.
지난 14일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주의※ 짱귀여운 리은이 계속 나옵니다 | 남기 "제 점수는요..." 다은 손맛 공개’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은 남편 윤남기, 딸 리은이와 농장 체험을 가기 전날 도시락을 준비했다. 이다은이 준비한 메뉴는 부부와 딸 리은이가 먹을 스팸 주먹밥, 참치김치주먹밥과 반찬, 과일 등이었다.

요리 시작 전 이다은은 “절대 따라하지마세요”라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초반 실수하던 이다은도 윤남기의 응원을 받아 깔끔하게 도시락을 완성했다.
본격적으로 농장체험을 마친 이들은 완성된 도시락을 맛봤다. 생각보다 훌륭한 솜씨에 윤남기는 “너무 맛있다. 대성공”이라고 극찬했고, 이다은은 “착각일 수도 있는데 팔아도 되는 맛이야”라고 표현했다. 이를 들은 윤남기는 제작진을 향해 “사실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락을 맛보던 이다은은 윤남기에게 “여자친구에게 도시락 받아본 적 있냐”고 물었고, 윤남기는 고개를 저으며 “없다”고 답했다. 이다은이 “진짜? 맹세하고?”라고 계속해 물어보자 윤남기는 “다은이는 싸본 적 있나보네”라고 되물어 이다은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다은은 “진짜 없다. 내가 싸봤겠냐”며 “서로에게 다 처음이네”라고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이다은과 윤남기는 지난 1월 종영한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뒤 부부가 됐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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