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이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드리핀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리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앨범 ‘빌런 : 디 엔드’는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빌런(Villain)', 지난 6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빌런 : 제로(Villain : ZERO)'와 연결되는 ‘빌런즈 에라(Villain’z Era)’라는 확장 세계관의 세 번째 이야기다.
드리핀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개월 이었는데 첫 정규앨범이다 보니까 더욱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녹음했다.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대해 “빌런 세계관의 최종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10개의 트랙에 세계관 속 갈등, 내면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았는데 한 편의 영화처럼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드리핀의 첫 정규 앨범 '빌런 : 디 엔드’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