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측이 강다니엘이 '스맨파'에서 한 발언에 대해 배상요구를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코카콜라 측은 15일 OSEN에 "강다니엘의 발언은 말 실수 일 뿐이다"라며 "배상 요구를 한 적이 전혀 없다. 양사가 합의로 잘 마무리 됐다"라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널 경연에서 “댄서들이 마음껏 춤추실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광고주 분들께도 감사인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OOO 맛있어요! 장난입니다. 반은 진심이고요”라고 경쟁사 브랜드를 언급하는 발언을 했다.
결국 논란은 점점 더 커졌다. 강다니엘은 “브랜드를 잘못 말하는 실수였다. 열기가 너무 뜨거웠던 파이널 현장이라서 순간적으로 혼동이 왔던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 광고주께 죄송하다”라고 사죄했다. 하지만 사죄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 됐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