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싱글맘 사유리, 아들 육아로 다이어트 고백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1.15 22: 29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사유리가 아들 육아로 다이어트가 됐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영한 ‘고딩엄빠2’에서는 게스트로 사유리가 등장했다. 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정자 기증으로 아들을 낳아 기르는 싱글맘으로 유명하다. MC들은 "살 빠진 것 같다"라며 늘씬해진 사유리를 알아보았다.
사유리는 “다이어트를 하는 게 아니라 아들 육아를 하면서!”라고 말했다. 무려 아들 젠의 몸무게가 15kg이 다 됐던 것. 사유리는 “저희 아들이 벌써 15kg이다. 아들을 안고 다니니 살이 쭉쭉 빠진다”라며 아들 젠 덕분에 다이어트가 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미선은 “정말 무서운 얘기 해줄까요? 이제부터 시작이야”라고 말해 사유리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박미선의 짓궂은 미소와 함께 사유리는 하얗게 질려가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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