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x오윤아, 장애인 아들과 방송 나들이..취업상담 받는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1.16 05: 12

배우 권오중과 오윤아가 오는 19일(토) 오전 8시 30분 방영되는 희망TV SBS에 출연해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굿윌스토어 건립 프로젝트에 힘을 보탠다.
오는 19일(토) 오전 8시 30분 방영되는 희망TV SBS에서 MC를 맡은 권오중과 오윤아는 발달장애인 자녀의 자립으로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에 공감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아들을 공개하는 권오중은 아들과 함께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방문해 취업상담을 받으며 발달장애인과 부모의 입장을 대변한다. 

아들 민이와 함께 출연하는 오윤아는 장애인이 자립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해 밀알학교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 권오중과 오윤아는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일을 통해 자선이 아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일터가 전국 곳곳에 생겨날 수 있도록 이번 방송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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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알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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