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진화, 부동산 5채 고백 후 찾은 여유 "2023년은 휴식기...47년 걸렸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11.16 08: 11

배우 함소원이 휴식기 계획을 밝혔다. 
함소원은 지난 15일 SNS에 베트남에서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현지에서 음식을 먹는 영상과 함께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라며 글을 덧붙였다. 
글에서 그는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예를 들면 쉼표"라며 "그렇다고 2023년에 숨만 쉬겠다 그건 아니다. 해야할 것들은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음가짐이 일이 아닌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한 것"이라며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돼서 너무나 감사하다.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게 만드는 데 47년 걸린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함소원은 "며칠 후 제가 한국으로 돌아가면 남편은 일본 여행을 간다. 우리 부부에게 둘 다 휴식을 주고 그리고 혜정이와 함께 다같이 방콕 3개월 여행을 준비한다. 그리고 2023년은 1년 동안은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함소원은 최근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재테크, 투자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중국 활동 당시 광고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고, 현재 부동산 5채를 보유한 수완가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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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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