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숙, 사칭계정 신고했는데..”헐”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16 09: 45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10기 영숙(가명)이 사칭계정을 발견해 신고했으나 거절을 당했다.
15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와 유사한 아이디를 만들어서 제 게시물을 복붙한 사칭계정이 있다고 해요. 제 소중한 일상과 사진들을 다 퍼가서 진짜 제 것처럼 해놔서 당황..혹여 나쁜데 쓰이는건 아닐지 걱정됩니다”라며 사칭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영숙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제 인스타를 따라한 사칭계정 유의해주세요.신고는 해놨는데 빨리 처리가 안되나봐요”라며 “뭐 때문에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사칭계정 만드신 분 얼른 삭제 바라요”라고도 글을 올렸다.
그러나 영숙의 신고에도 사칭계정은 삭제되지 않았다. 영숙은 검토 결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위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캡처를 올리며 “헐. 위반이 아니라고? 아니..왜? 이거 어떻게 해야되는거예요?”라고 당황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영숙은 SBS 플러스, ENA PLAY ‘나는 솔로’에 출연했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 않았다. /cykim@osen.co.kr
[사진] 영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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