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배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16일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전배수씨 어머니가 이날 세상을 떠나셨다. 전배수씨는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배수는 2004년 드라마 '알게될 거야'로 데뷔한 배우다. '비밀의 숲' 시리즈와 '동백꽃 필 무렵' 등 인기 드라마는 물론 '해적: 바다로 간 산적', '공조2: 인터내셔날', '킹메이커' 등의 영화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그는 올해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 분)의 아버지 우광호 역으로 열연했다.
전배수 모친의 빈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8일 오전 8시, 장지는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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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