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빛이 돼” 저스트비, 너와 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ME= (나는)’ [퇴근길 신곡]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11.16 18: 00

그룹 저스트비가 새로운 시리즈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저스트비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 (NEUN)'(= (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ME= (나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 4월 미니 2집 '저스트 비건(JUST BEGUN)' 활동으로 강렬한 매력 선보인 저스트비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입고 7개월 만에 돌아왔다.

저스트비의 이번 앨범 '= (NEUN)'은 새로움으로 완전 무장한 저스트비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등호 기호와 Equal의 한국어 표현인 '는'을 앨범명에 활용해 한층 새로운 저스트비만의 고유성을 구축했다.
타이틀곡 'ME= (나는)'은 록, 힙합, 레게의 요소를 조화롭게 섞어 지루할 틈이 없는 복합 장르의 곡이다. 멤버 이건우, JM, 전도염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으며, 보컬과 랩을 넘나드는 '올 포지션' 저스트비의 다채로운 목소리 합이 돋보인다.
“YOU(YOU)에 나를 더한 WE(WE) / 온 세상이 glowing glowing / One more time I will scream it loud / ME(ME)에 너를 더한 WE(WE) / 온 세상이 Show it Show it / 함께 서로의 빛이 돼” 등 가사에는 '이 세상 아래 우리는 평등하고 다 같은 인간’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는 LA의 이국적인 풍경이 담겼으며, 멤버들은 각자의 유니크한 개성으로 서로가 이어져 있는 스토리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영준 안무가가 참여한 부드러운 매력의 군무가 인상적이다.
이처럼 전작의 강렬함을 벗고 청춘의 자유로운 분위기로 확 달라진 매력을 발산한 저스트비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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