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아빠의 품격···유부남이 이렇게 잘생기면 유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1.16 19: 24

  배우 현빈이 품격 높은 겨울 남자 분위기를 연출했다.
16일 현빈의 소속사 공식 계정에서는 "온 세상 분위기를 다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현빈"이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빈은 부드러운 느낌의 브라운 톤의 소파에 여유로운 자세를 여러 가지로 취하고 있다. 현빈은 노 타이에 셔츠 단추를 가슴팍까지 풀러 자연스러우면서도 너른 가슴팍과 단단한 어깨를 자랑한다. 또한 블랙과 그레이의 오묘한 톤의 짙은 셔츠 아래 밝은 톤의 바지를 매치해 그의 깔끔한 인상이 돋보이는 코디를 끝마쳤다.

아울러 현빈의 얼굴에 우묵히 담긴 깊은 남자다운 분위기는 젖은 것처럼 스타일링한, 길러서 넘겨버린 장발과 몹시 잘 어울린다. 깔끔하지만 답답하지 않고 단조로우나 고루하지 않는다. 단단하고 넓은 등을 자랑한 흑백의 사진은 고요한 겨울 나무와 같은 멋스러움이 풍긴다.
네티즌들은 "나이 먹을수록 분위기가 더 살아난다", "너무 잘생김", "드라마 복귀 언제쯤일까", "그냥 손예진 언니랑 한 번 더 나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배우 손예진과 결혼했으며 손예진은 오는 12월 출산 예정이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현빈 소속사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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