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자녀 걱정을 토로했다.
16일, 이지혜는 "유치원 가기 싫어서 매일 우는 아이. 아빠랑 한강도 갔다가 가보고 요즘에는 매일 엄마가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는데도 눈물이 그치질 않아요. 언제쯤이나 엄마가 맘 편히 널 보낼 날이 올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의 첫째 딸 태리는 아빠 등에 업혀 있을 때는 웃음을 띄었으나 유치원에 가자고 하자 이전과 달리 식어버린 온도차를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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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