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서는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모닝 루틴'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소이현이 아침 관리 비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발리 여행지에서 아침 영상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인교진을 보고 "왜 이렇게 까맣냐. 우리 톤 차이가 이렇게 났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어제 피부 어떻게 한 거냐"라고 물었고 소이현은 "썬크림을 엄청 발랐고 햇빛에 그을려서 보습을 엄청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어제 그래도 자기가 알로에를 발라줘서 좀 나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이현은 "기억하셔야 한다. 썬번이 되면 자기 전에 알로에젤을 듬뿍 바르고 자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소이현은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베리워터를 마시며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음악을 튼다. 그리고 어제 밤에 물을 타 놓는다. 자기 전에 조금 마시고 아침에 마신다"라고 말했다. 인교진은 "아침에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소이현은 "실온에 있는 물을 마시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이현은 "그 다음에 나는 아침에 여성 유산균을 먹는다"라고 말했다. 또 소이현은 부기를 뺄 수 있게 압박 스타킹을 신었다. 소이현은 "워낙 건성이라 겹겹이 바르는 걸 좋아한다"라며 신경써서 화장을 하고 크림에 이어 선크림까지 꼼꼼하게 발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이현과 인교진은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으며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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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