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직접 만든 '치킨 크로플'‥아이돌계 백종원 될까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17 00: 33

그룹 오마이걸 효정이 남다른 요리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쩡이 언니’ 유튜브 채널에는 ‘초점도 말썽 삼각대도 말썽.. 쩡당탕탕 말썽 투성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효정은 ‘치킨 크로플’이라는 요리에 직접 도전했다. 효정은 “제가 옛날에 어떤 가게에서 먹었던 건데 너무 맛있었다”며 “그런데 그 가게가 없어졌다. 그래서 제가 너무 생각이 나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효정은 닭다리에 양념이 된 제품을 구입해 바로 튀김옷을 만들었다. 효정은 튀김 가루를 100ml 넣고 물을 부어준 다음 카레가루를 조금 넣어 색을 곱게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쩡이 언니' 영상화면
효정은 능숙하게 튀김 반죽에 고기를 재워둔 다음 기름 온도를 체크해 치킨을 튀겼다. 효정은 “오 미쳤다 미쳤다”라 감탄하며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치킨에 흡족했다. 
치킨을 만들었으니 크로플을 만들 차례. 효정은 크로프 생지 반죽을 준비된 와플 기계에 바로 넣어 치킨과 합체, 대망의 '치킨 크로플'을 완성시켰다.
효정은 “완전 햄버거 아니야?”라며 감탄한 뒤 메이플 시럽을 뿌려 맛봤다. 효정은 "제가 직접 튀긴 치킨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며 "어렵지 않으니까 꼭 해서 드셔보시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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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정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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