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무려 6년만에 신곡 발표..자작곡 재즈 캐럴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1.17 07: 40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이현우가 6년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소속사 우쥬록스(대표 박주남) 측은 17일 “소속 아티스트 이현우가 11월 27일 신곡 ‘Brand New Christmas’를 발표한다”라며 “매력적인 보이스와 풍부한 호소력의 ‘명품 발라더’로서 가요계 큰 획을 그으며 대중의 많은 사랑받은 이현우가 이번에는 재즈 캐럴이라는 색다른 장르로 돌아오는 만큼, 그가 들려드릴 크리스마스 시즌 송은 어떤 느낌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우의 신보는 지난 2016년 발표한 싱글 ‘SUMMER TIME’ 이후 6년 만이라 더욱 반가움을 더한다.

타이틀 곡 ‘Brand New Christmas’는 추운 겨울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선사할 재즈 캐롤이다.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떠나간 옛 연인을 그리워하면서도 이제는 새로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다는 메시지가 공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현우가 작곡 및 작사에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피쳐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현우와 김광민은 과거 MBC ‘수요예술무대’ 진행자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만큼, 두 사람의 의기투합은 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베이스 황호규, 드럼 임주찬까지 참여한 환상적인 재즈 트리오 연주 조합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더불어 리스너들의 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현우는 지난 1991년 ‘꿈’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당시 KBS ‘가요톱10’에서 6주간 1위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이후 ‘슬픔속에 그댈 지워야만해’, ‘헤어진 다음날’, ‘비가 와요’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받았다. 본업 외에도 예능과 드라마, 라디오DJ 등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1세대 멀티테이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최근 댄디하면서도 중후한 남성미를 드러낸 프로필 컷을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 열일 시동을 건 이현우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현우의 신곡 ‘Brand New Christmas’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관련 홍보 콘텐츠 역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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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쥬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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