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x이종석 통했다…'데시벨', '블랙팬서2' 넘고 개봉 첫날 1위 출발[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17 10: 49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이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어제(11월 16일) 개봉한 '데시벨'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데시벨'(감독 황인호, 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시벨'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동감'(감독 서은영)을 비롯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고지를 선점해 온 마블의 화제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를 뛰어넘은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좌석 판매율까지 이들을 뛰어넘으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데시벨'은 “올해 본 영화 중 제일 재밌었어요 시간 순삭” (CGV lj**won), “예매하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CGV Mo****), “일단 배우 캐스팅만으로도 큰 스크린에서 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 사운드나 액션까지 받쳐주니 무조건 극장에서 보길 잘한 작품!!” (네이버 abou****), “캐스팅도 대박인데 스토리까지...진짜 극장에서 안보면 완전 후회할뻔 ㅠㅠ” (네이버 shna****) 등 관객들의 생생한 후기가 전해지며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침체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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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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