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썰, '썰엔터테인먼트 설립'…"함께라면 멀리 오래 갈 수 있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11.17 10: 14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MC썰(김진혁)이이 ‘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17일 MC썰은 ‘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2009년 공연 ‘웃찾사 개그야 통합 콘서트’로 데뷔한 MC썰은 개그맨 겸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다. MC 활약부터 노래,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에도 능통한 그는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MC썰은 “개그맨으로 활동했을 때 무명 신인 시절이라 배고프고 힘들었지만 버틸 수 있었던 건 선배, 동기, 후배와 함께 해서였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오래 갈 수 있다라는 생각에 ‘썰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MC썰과 함께 가수 김리아, 허지연 아나운서, 정인희 아나운서가 동행한다.
김리아는 KBS1 ‘노래가 좋다’,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 등에 출연했으며, 각종 행사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열고 다양한 커버 영상과 무대 영상을 소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MC썰과 함께 신곡 ‘당신 없인 못살아’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허지연 아나운서는 MC 및 쇼호스트로 활동 중이며, tvN ‘마우스’에 앵커 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전 SBS 기상캐스터 출신 정인희 아나운서는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행사 MC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