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썸녀, 킴 카다시안 전 남친과 데이트 포착..진한 포옹[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11.17 16: 24

‘브래드 피트의 썸녀’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진짜 남자친구가 공개됐다. 킴 카다시안의 전 연인인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이었다.
16일(현지시각) 페이지식스 등 외신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피트 데이비슨의 데이트 현장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은 서로를 꼭 안으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라타이코프스키는 데이비슨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만났다. 데이비슨이 라타이코프스키를 데리러 뉴욕의 한 아파트에 도착했을 때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된 것. 두 사람은 달콤한 포옹을 나누며 웃기도 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데이트 중이라 밝힌 지 며칠 만에 이미 완벽한 커플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앞서 지난 9월 브래드 피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알려져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은 무려 28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바. 이에 대해서 양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 2018년 영화 프로듀서 세바스찬 베어 맥클라드와 결혼했지만 4년 만인 올해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피트 데이비슨은 최근 9살 연상의 킴 카다시안과 9개월 열애 끝에 결별했으며, 지난 2018년엔 가수 아라아나 그란데와 약혼한 후 결별하기도 했다. 이후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피디 디네버 등 많은 여성과 데이트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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