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1남1녀 2세들과..알로하 하와이 [Oh!쎈 이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1.17 19: 44

화려한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가족들과 함께 하는 삶에 오롯이 집중하고 있다. 배용준의 인생 2막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가 여기 있다.
배용준의 측근은 최근 OSEN에 "현재 배용준은 아내 박수진, 자녀들과 하와이에 머물고 있다. 육아와 가정에 전념하는 중이다. 가족들과 조용히 생활하는 데에 만족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최근 포털 사이트 배용준의 프로필에 연동된 공식 홈페이지에 'buy this domain'이라는 메시지가 뜨자 그의 은퇴설이 불거졌다. 도메인 갱신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 자동적으로 관리회사의 메시지가 뜬 것.

배용준의 측근은 “배우 활동이 10년 이상 중단되면서 현재 사실상 관리할 만한 홈페이지도 없지 않겠나”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배용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과 교양 프로그램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을 마지막으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그의 선택은 가족이었다.
배용준은 소속 배우로 만난 슈가 출신 박수진과 지난 2015년 7월 27일 결혼에 골인하며 가정을 꾸렸다. 이듬해 10월 첫 아들을, 2018년 4월 둘째 딸까지 얻으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가족이 탄생했다.
성공한 한류스타에서 대박난 엔터테인먼트 사업가로 거듭났던 배용준은 이제 아빠와 남편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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