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윤여정과의 결별설에 선을 그었다.
17일 후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에 “윤여정 선생님이 소속사를 떠나신다는 이야기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윤여정이 현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일축하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윤여정은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윤여정은 애플TV ‘파친코2’를 촬영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윤여정을 비롯해 박민영, 이승기, 이선희, 이서진 등이 소속됐다. /cyki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