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4’ 김민하가 ‘파친코’ 캐스팅을 위해 9번의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17일 전파를 탄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파친코’를 통해 전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 김민하의 안동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기획사도 없이 혼자 파친코 역할을 따낸 것에 대해 김민하는 “(1차 오디션은) 셀프였다. 그 다음은 화상채팅이었다. 그 다음에 또 (화상채팅)으로 연기헀다. 다음에 인터뷰. 케미스트링도 있었다. 남자 주인공이랑 케미를 보는 거다. 그거 두 번”이라고 말했다.

김민하는 “케미 매칭이 또 있었다. 그 다음에 감독을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성동일은 “9번만에 만난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무려 네 달에 걸친 오디션에 대해 김민하는 “재밌었다. 오늘은 무슨 말을 할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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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