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파친코’ 김민하와 어색함 사라져…“나중에 작품 하고파” (‘바달집4’)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1.18 09: 42

'바퀴 달린 집4’ 로운이 과거 작품을 같이했던 김민하와 함께 작품을 하고싶다고 밝혔다.
17일 전파를 탄 tvN ‘바퀴 달린 집4’에서는 삼형제 성동일·김희원·로운과 ‘파친코’를 통해 전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스타 김민하의 안동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김민하를 위해 성동일은 토치에 불을 켰다. 성동일은 “이 분위기에 맞는 음악이나 틀어라”라고 말했고, 김민하는 “무슨 노래를 틀을까”라며 고민 끝에 선곡했다.

이어 김민하와 성동일은 집 앞에 있는 나룻배를 탔다. 낙동가 위로 신비롭게 피어오른 물안개를 감상하며 여유롭게 뱃놀이를 즐겼다. 성동일은 “아주 자연스럽게 내려간다”라며 노를 저었다.
김만하는 “아빠가 맨날 연애 코치 해주신다. 여자가 어렵게 해야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셨다. 남자한테 너무 다 해주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언급했다.
김민하는 “자녀가 있으시다. 아이들이 화나게 할 때 어렵지 않으신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성동일은 “어렵다. 기다려주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민하는 “모닝 보트 너무 좋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집으로 돌아온 김민하는 아침을 준비했다. 김민하는 “감자를 삶아볼까”라며 감자샐러드 만들기에 돌입했다. 김민하는 “엄마가 자주 해주던 요리다”라고 말하기도.
감자를 삼기 시작한 김민하는 불안한 모습에 주먹을 지었다. 발까지 떠는 김민하를 보며 로운은 “왜 이렇게 떨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성동일은 “둘이 많이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완성된 감자샐러드를 빵에 가득 넣어서 먹기 시작했다. 성동일은 “우리 민하가 해주는 거 먹어보자. 아주 고소하다”라며 감탄했다. 로운은 “밖에서 하는 것보다 안짜다”라고 말하기도. 김희원은 “오이랑 먹으니까 더 멋있다”라며 맛있게 먹었다.
간고등어 요리를 하는 로운과 김민하를 보고 성동일은 “둘이 잘 어울린다”라고 말하기도. 로운과 김민하는 한층 더 친해진 모습을 보이며 요리를 이어나갔다.
로운은 다음에 김민하와 함께 작품을 하고 싶다고 했다. 로운은 “함께 고민하고 얘기하고 이런 게 재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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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퀴 달린 집4’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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