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산후 6개월? 아파서 못 걸었다→혼자 호캉스 즐겨” (‘원하는대로’)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11.18 06: 52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박하선이 산후 고통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스케줄이 펑크날 때면 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최종회에서는 신애라 박하선과 6번째 여행 메이트 심진화 정주리가 인턴 가이드 이성종이 함께 하는 강원도 양양 여행기 2탄이 공개됐다.
성종은 아침으로 순두부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심진화는 성종에게 “네가 깨워. 대신 덮칠 수도 있으니까 이거 가져가”라며 집게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성종은 정주리의 메이크업을 해주기로 했다. 성종은 “오늘 컨셉 제니. 죄니 되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종의 메이크업 도구를 본 심진화는 “성종아 너 제대로다”라며 감탄했다.
성종은 “누나 점 찍어줄까? 미인점 찍으면 예쁠 것 같아”라고 말하기도. 점을 찍은 모습을 보고 정주리는 “오서방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은 넷째를 출산한 정주리를 걱정하기도. 박하선은 “지금 걷는게 힘들 때다. 6개월까지 아프다. 나도 못 걸었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속초 중앙 시장을 들린 멤버들은 맛있는 먹거리를 먹기 시작했다. 성종의 하얀 피부를 보고 박하선은 “너 왜이렇게 핏기가 없어”라며 놀라워했다. 소식좌 성종은 “나 체했나봐”라며 속이 좋지 않음을 밝혔다.  성종은 “너무 많이 먹었나봐”라고 말하기도.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것에 대해 심진화는 “할 수 있는데 못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 결혼할 때 정도만 되면 좋겠다. 그때 48~49kg이었다”라고 말했다.
신애라는 “나는 여행을 많이 가고 싶다”라고 공개했다. 박하선은 “딸이 내가 필요없다고 하면 크루즈 여행하러 갈거다”라고 언급했다. 정주리는 “일주일에 한 번 호텔을 잡고 혼자 자고 싶다. 수면패턴이 안 좋은 것 같아서 나에게 온전히 집중하게”라고 말하기도.
박하선은 “나는 가끔씩 했다. 일이 펑크날 때 가끔 가서 하루종일 멍때리다가 돌아갔다. 한두 달에 한번씩 스케줄 펑크났을 때 가버려라”라고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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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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