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최소 600억 차익有..은퇴설에 박수진 소속사 입장은?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11.18 06: 47

‘연중 플러스’에서 박수진, 배용준의 은퇴설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은퇴설로 화제를 모은 박수진, 배용준 부부에 대해 다뤘다.  20년 가까이 유지되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왔기 때문. 이는 배용준의 상징적인 홈페이지로 더이상 관리하는 이가 없다고 해석되며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됐다. 
또 배용준은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출연 이후 연기활동 중단, 주연배우로 활동한 마지막 작품은 2007년 '태왕사신기'이기에 은퇴설에 대한 무게를 실었다.  게다가  대표였던 '키이스트' 소속사 떠난 후 연예계 활동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아내 박수진도 2016년 이후 방송활동 중단하면서  부부가 함게 연예계 떠난건 아니냐는 은퇴설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박수진과 배용준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인연, 2016년 5개월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한지 1년만인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사였다.  첫째 출산 당시 중환자실 특혜 논란이 이어진 것. 
이에  박수진은 논란이 거듭되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활동 잠정 중단, 2018년 둘째 출산 후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2021년 한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며 화보촬영도 진행했으나  연예계 복귀로 이어지지 않았기도. 박수진은 그룹 슈가 멤버 아유미 결혼식도 불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부부 근황에 관심이 쏠렸던 바다. 
이 가운데 배용준 측근은 두 사람이 현재 하와이 거주 중이라 밝혔으며   조용하게 육아와 가정에 전념하는 중이라 전했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하와이와 인연 깊다는 것.  배용준은 일본인이 많은 하와이에서 카페운영하며 원조 한류스타 인기를 입증했으며 2016년초에는 하와이 고급 휴양지에서 장기간 신혼생활 즐기는 모습 포착되어 화제를 몰기도 했다. 
특히 박수진은  소속사 키이스트 소속배우로 남아있어 의문을 더한 가운데  이와관련 제작진은 소속사측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키이스트를 방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수진 은퇴설에 대해  "아직 소속 아티스트 맞다, 은퇴설 전혀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달리 배용준 은퇴설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  회사를 정리하고 미국 떠난 것부터 이미 연예계를 정리한 것이라는  시선 속에서  그는 현재 연기활동보다는돠투자자로 활동 중이다.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이먼트로 매각해 400억원 차익을 얻었던 바.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테크셀러로 떠오르기도 했는데 그가 투자한 한 피규어 회사의 지분가치 수익은 200억원 가치로 추정된다.  
계속해서 은퇴설이 이어진 가운데 배용준이 직접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