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에서 박지성과 손흥민의 부동산 재력과 연봉이 넘사벽 수준인 것이 재조명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박지성과 손흥민에 대한 라이벌 구도를 파헤쳤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신화의 주역인 박지성. 손흥민도 그를 '롤모델'로 꼽기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커리어도 '넘사벽'이다.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이어 주급으로 3억원 이상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150억원 정도 된다. 그의 선수생활은 아직 진행 중이기에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광고에 대한 라이벌도 이어졌다. 박지성은 히딩크 감독과 광고를 찍는가 하면,지금까지 찍은 광고면 25개로 손흥민의 광고는 현재 진행형이다.
또 BTS, 블랙핑크와 함께 브랜드 평판 톱3에 오른 손흥민.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리오넬매시, 모하데므 살라와 스포츠 브랜드 앰버서더로도 활약, 손흥민은 직접 의류 브랜드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오픈 행사에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며 오픈 행사가 조기종영되기도 했다.

재력 라이벌도 이어졌다. 먼저 손흥민의 부동산 재력을 언급, 그가 거주중이던 영국 런던의 고급빌라도 본인소유로 알려졌으며 서울 성수동 소유 아파트는 2017년 25억원에 매입, 최근 40억원 이상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한강에서 손흥민이 훈련하는 모습 포착되기도 했다. 또 압구정동손흥민 소재 아파트도 2016년 22억원 매입, 현재 55억원에 거래되는 상황이다.
박지성은 2009년 경기도 용인에 빌딩을 매입했는데 건물시세가 약250억원으로 알려졌다. 임대 수익만 한달 2억원에 달하는 수준.

런던에도 집을 구매한 바 있는 박지성. 한국에 있는 서울 뿐만 아닌 제주도 세컨드 하우스에 이어, 부모님께 선물한 36억원 고급 주택까지 화제를 모았던 바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