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플러스’에서 박성광이 반려견 광복이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박성광이 출연했다.
광복이 광고만 무려 4번 찍은 스타견에 대해 소개, 바로 박성광과 이솔이 부부의 반려견 광복이었다. 박성광은 "연예견, 방송 8년차다"며 광복이 위한 특별 피자세트 음식을 준비, 이를 거부한 광복이에게 반려견들이 먹을 수 있는 음료를 준비하곤 "맥주나 한잔 마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성광은 광복이와 특별한 인연도 전했다. 생일 똑같다고해 운명이라 느껴 입양하게 됐다는 것.박성광은 "그때 우울증 있었는데 사라져 나에겐 생명의 은인"이라며 애틋함을 전했다.

아내 이솔이에게 광복이 존재는 사랑의 메신저라고. 박성광은 "광복이 데려가면 마음의 문 열어가정적인 남자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며 "광복이 보고 싶으면 집으로 놀러오라고 해 집으로 초대했다, 광복이로 가까워졌다"며 러브스토리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현재 결혼 후 2년 차인 박성광. 좋은 점을 묻자 그는 "내 편이 새겨, 심심할 틈이 없다"며 "사랑하는 사람도 함께 있어 좋다 안정적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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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중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