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1위 탈환…135만↑ 동원[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18 07: 53

 영화 ‘블랙 팬서2’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7일)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6만 9533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지난 16일 개봉한 ‘데시벨’이 상영 첫날 1위를 차지하면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2위로 내려갔었는데, 하루 만에 다시 1위에 오른 것. 어제까지 누적 관객수는 135만 6452명이다.
‘데시벨’(감독 황인호, 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어제 6만 8447명이 관람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14만 8607명.
‘데시벨’과 같은 날 개봉한 ‘동감’(감독 서은영, 제작 고고스튜디오, 배급 CJ CGV)은 1999년의 용(여진구 분)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 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영화다.
어제 ‘동감’에는 5만 4829명이 들었으며 누적 관객수는 12만 4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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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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