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정일우, 누가 차 긁고 도망갔는데..쿨한 대인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11.18 10: 00

배우 정일우가 뒷목 잡게 만드는 일을 당했다.
정일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세차 하다가 발견.. 도색해야지 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 옆쪽 타이어 위에 선명한 선이 긁혀져 있다. 정일우는 쉬는 날 세차하다가 흔적을 발견해 인증샷을 찍고 있다. 부글부글 끓어오를 일인데도 쿨하게 도색하겠다는 대인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2007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는 이후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해치’, ‘꽃미남 라면가게’,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야식남녀’, ‘보쌈’, ‘굿잡’ 등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