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미자가 어머니 전성애와 똑닮은 외모를 자랑했다.
18일, 미자는 "#사랑하는 #우리엄마♥ 저희 많이 닮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미자와 전성애는 서로 어깨 동무를 한 채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보였다.
미자는 이어 "서로 마주 보면 1도 모르겠는데 요즘 들어 보는 분들마다 닮았다고 하시네요"라며 "꼼꼼하고 완벽주의적인 성격은 비슷한데 얼굴 닮은 건 진짜 1도 모르겠거든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진짜닮았나요? #어릴땐 #아빠닮았다고했는데 #신기신기"라 물었다. 이를 본 장영란은 "완전 똑같아요 이쁜 모녀"라며 반응했고, 팬들 또한 "진짜 한군데도 빠짐없이 넘넘 닮아서 신기해요!!!! 그리고 너무 예뻐여,,,,,,,,,,", "정말 이리 찍은거보니 완전 붕어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김태현과 결혼 후 둘이 합쳐 12kg이 쪘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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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