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마이큐, ♥김나영 잘 챙기더라‥든든해" ('편스토랑') [어저께TV]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19 06: 53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희은이 마이큐를 칭찬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3주년 특집으로 라면 메뉴 개발 대결이 이뤄진 가운데 양희은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김나영과 마이큐의 사랑을 응원했다. 
이날 붐은 '편스토랑'이 3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히며 그동안 출시메뉴가 총 49개고 결식아동을 돕는데 쓰이는 수익금이 3억 6천 4백만 원을 돌파했다고 자축했다.

차예련은 "제가 드라마 촬영하고 있어서. '엄마도 안 가는데 내가 안가면 혼자 있겠지' 이런 생각에 갔더라"며 주상욱이 찾아간 딸 인아 양의 생일파티 영상을 즐겼다.  
'편스토랑' 방송화면
영상 속 주상욱은 “생일 너무 축하하고 늘 즐겁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많이 못 놀아주는데 시간 될 때마다 아빠가 더 많이 놀아줄게. 인아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오빠가 갈 줄 몰랐어. 안 갈 줄 알고 부탁도 안 했는데 서프라이즈로 가서 동영상이 눈물 나더라고”라고 전했다. 하지만 주상욱은 “그런데 인아가 안 웃어. 인아한테 그날 표정에 관해 물어봤는데 졸렸대"라고 속상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를 태운 유모차를 끌며 산책을 즐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안부를 묻는 주민들에게 "잘 지내고 있다. 결혼해가지고"라 전했고 한 주민은 박수홍에게 "아기 낳고 화목하게 행복하게 살아라"라 응원했다.
박수홍은 "준비하고 있다. 코피 터지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편스토랑' 3주년 특집 라면 메뉴 개발에 심사위원으로 양희은이 출연했다. 
'편스토랑' 방송화면
붐은 양흰은을 보고 "나영 씨 남자친구분과 만난 사진이 화제가 됐는데 두 분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김나영은 현재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양희은은 "남성분이 잘챙겨준다. 그래서 좋다"며 "김나영이 일하는 여자이지 않나. 이게 근무가 끝나지를 않는 입장 아니냐"고 대답했다.
이어 "밖에서 옷도 계속 갈아입고 사진 찍히고 피곤하다가 들어가면 애들이 '엄마' 하고, 안팎으로 피곤한 입장인데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고 챙겨주고 위해주는 것 같더라"고 김나영과 마이큐의 사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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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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