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제→리정, '임신' 허니제이 결혼식서 축하 공연..드레스입고 '헤이마마'[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11.19 04: 40

'스우파' 리정, 효진초이, 노제가 허니제이의 결혼식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18일 SNS상에는 허니제이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에는 허니제이의 결혼식 당일, 축하 무대를 위해 뭉친 리정, 효진초이, 노제의 모습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진행된 허니제이의 결혼식에는 가수 린이 축가를 불렀고, 허니제이가 이끌고 있는 댄스 크루 홀리뱅이 축하 공연을 맡았다.

이 가운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리더즈'로 인연을 맺은 리정, 효진초이, 노제까지 나서며 축하의 뜻을 전한 것. 특히 드레스를 입은 허니제이는 '헤이마마' 간주가 나오자 세 사람과 함께 나란히 서더니 곧바로 '스우파'에서 선보였던 '헤이마마' 안무를 이어갔다.
뿐만아니라 리정, 효진초이, 노제는 'Honey', 'Honey drop' 등 '허니제이 맞춤'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노래에 맞춰 신랑과 거침없는 입맞춤을 이어가 하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정적이지 않은, 밝고 유쾌한 결혼식 분위기가 돋보인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9월 결혼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초 이달 4일 결혼식을 올리려 했지만, 이태원 참사 여파로 식을 약 2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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