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2' 탈환 후 이틀 연속 1위…144만 동원[美친 box]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11.19 08: 14

 영화 ‘블랙 팬서2’가 1위 탈환 후 이틀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8일)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8만 3628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감독 라이언 쿠글러,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와칸다의 왕이자 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와칸다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운명을 건 전쟁과 새로운 수호자의 탄생을 예고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포스터

이달 16일 개봉한 ‘데시벨’이 첫날 1위를 차지하면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2위로 떨어졌는데, 하루 만에 다시 1위에 오른 것. 이에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144만 78명.
한편 ‘데시벨’(감독 황인호, 배급 마인드마크, 제작 이스트드림시노펙스)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어제 7만 473명이 관람해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21만 90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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