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결혼 1년만에 떠난 신혼여행에 한껏 들뜬 근황을 전했다.
19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다바다수영장바다수영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이예림과 그의 남편 김영찬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앞서 와이키키로 신혼여행을 떠난 소식을 알렸던 바 있다.
이후 이예림은 매일같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찍은 인증샷을 업로드하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그는 스토리를 통해 "노는것도 체력이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에서 환하게 미소짓던것과는 상반되는, 어딘가 지쳐보이는 이예림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오랜 기다림 끝에 떠난 신혼여행이지만, 체력 앞에 좌절했음을 알려 공감을 안겼다.
한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지난해 12월 1살 연상의 경남FC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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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예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