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소연이 셀프 만삭화보를 촬영했다.
19일, 지소연은 "#괌여행 셀프 #만삭사진 찍기 두번째 래퍼런스 따라하기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핑크색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 채 활짝 웃어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최대한 래퍼런스랑 비슷한 원피스 고르느라 진짜 엄청 찾았어요 ㅋㅋㅋㅋ 일단 맞는 원피스 수영복이 없드라구요. 원피스 수영복은 쭉쭉 늘어나야지 안불편한거 같아요. ㅋㅋㅋㅋ"라 덧붙였다.
만족스러운 사진을 건지기 위해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다는데. 그는 "한장만 건지면 된다는 생각으로 계속 같은 포즈만 취하기 ㅎㅎㅎㅎ 남편은 스쿠버다이빙 하러 가구 저는 바람 살랑 살랑 느끼니 좋네요~ ㅎㅎ"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돌아온 남편이 서울 가고 싶지 않데요 ㅎㅎㅎㅎㅎㅎ 내일 돌아가야하는거 현실맞나요오 흐엉 ㅠ"이라 마무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임산부 맞냐구요 ~ 이사진 넘 사랑스럽 ㅎㅎㅎㅎ 언니네부부는 바다랑 넘 잘어울려요", "저희도 태교여행 괌으로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모델 출신 배우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고,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결혼 5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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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