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안 움직이고 춤 못 춰" 수영, 데뷔 15년만 '최초고백'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19 20: 21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엣지'의 역사를 밝혔다. 
19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소녀시대는 언제부터 카메라를 잘 찾았을까??? 최수영이 NEW 짤 다 해명합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수영은 "'쪼'의 역사는 언제부터인가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소원을 말해봐' 때 숏컷인데 머리가 결대로 달라붙으면서 머리를 치면 엣지가 생기는구나 그때부터 알았다"고 대답했다. 

'엘르 코리아' 영상화면
이어 "머리를 안 움직이고 어떻게 춤을 출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저희는 센터 욕심이 없는 그룹인데 챙길 거 챙기자, 기왕 할 거 제대로 해야 한다가 강해서 다른 멤버가 센터 설 때도 빨리 비켜주고 매력 발산해야지가 저희들끼리 유행이었다"고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소원을 말해봐'때부터 엣지챙겼던 셩ㅋㅋㅋㅋ 단발 넘 잘어울려", "쪼언니 완전 사랑해요 진짜 이제 그만 이뻐도 될 것 같은데…", "진짜 미모 너무 짜릿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수영은 현재 MBC 새 4부작 금토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에 출연 중이다.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이한 여배우와 가짜 팬레터 답장으로 딸의 팬심을 지켜야만 하는 남자의 탈덕 방지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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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르 코리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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