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신개념 회색 스타킹 각선미···귀여운 니트도 아슬아슬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1.20 03: 45

배우 겸 가수 설현이 색다른 스타킹 패션을 뽐냈다.
19일 설현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바로 거울 셀카. 명품 P 브랜드 매장을 찾은 설현은 통굽이 인상적인 신발을 착화한 후 거울 셀카를 찍었다. 묘하게 갈색 톤이 섞인, 카키에 가까운 회색 스타킹을 신은 설현의 각선미는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설현의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링과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코가 큼직하게 뜨이고 코르사쥬로 장식한 카디건 차림은 너무나 깜찍하지만 이질적인 스타킹 색깔 때문인지 묘한 아슬아슬한 느낌까지 들게 한다.

얼마 전 설현은 모두 회색톤으로 맞춘 코디를 선보였다. 블랙 미니스커트 아래 회색 스타킹은 몹시 독특하면서도 어린 소녀와 같은 느낌을 살렸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네티즌들은 "설현도 자신만의 패션 철학이 돋보이는 듯", "저런 스타킹 누가 신나 했더니 이렇게 신는 거군요"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설현은 현재 지니TV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에 임시완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설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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