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잃는다고 안 죽어" 최준희, '의미심장' 근황글‥무슨 일?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19 22: 33

 배우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과거를 추억했다. 
19일, 최준희는 “나만 또 옛날 케이팝 듣고 무한도전 보고 있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빨간 비니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은 채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사진과 함께 공유한 건 인간관계 조언인데 "인간관계 상처 안 받기! 굳이 잘해주지 않는다 참지 않는다 표현은 적극적으로 하되 기분을 내세우지 않는다 네편내편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 잃는다고 안 죽는다"라 적혀있다.

이어 "혼자서도 불안하면 둘이라고 괜찮겠나 내일은 또 온다 내 탓 아니고 걔 탓이다 걔가 갔다 돈 있으면 맛있는 거나 먹자"라고 마무리되는 조언에 팬들은 "요즘 준희가 생각이 많은 것 같다", "별일 없었으면 좋겠다"며 걱정했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준비를 하며 소속사와 계약했으나 계약 해지 후 작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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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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