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김영희는 “동치미에서 남편 무표정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진짜 윌리를 찾아라 보다 찾기 힘드네. 사진첩을 보고 또 봐도 온통 웃는 사진뿐이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결혼 2년차 접어드는데 한번도 싸운적 없는 이유는 백프로 남편덕분. 해서 보면서도 엄청 웃는 남편. 그래서 해서도 웃음이 많나보다”라며 “육아로 잃은 내웃음도 다시 찾아줘~~~밝고 밝고 밝은 우리집 큰 해서. 결국 무표정사진 한장 보냈는데..쓸수 없는 사진일거 같은데”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윤승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찍을때마다 웃는 모습에 보는 이들도 절로 웃음을 안긴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김영희 역시 남편과 함께 나란히 앉으며 행복한 미소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희 씨 남편복 부럽다”, “웃는 모습이 진짜 너무 보기 좋다”, “정말 최고로 예쁜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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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