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은이x홍현희, 20살 연하 여진구에 "오빠"···전현무 "제이쓴이 보살이네"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11.19 23: 25

‘전지적 참견 시점’ 송은이와 홍현희가 여진구에게 "오빠"라고 시원하게 부르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19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관찰 예능 첫 출연하는 여진구가 등장했다. 송은이는 "진구 씨 팬 연령대가 다양하다. 오빠라고 부르고 싶어하는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라면서 "제가 오빠라고 불러도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가 동시에 "오빠!"라고 불렀다. 송은이도 마찬가지였다. 그러자 전현무는 질색을 하며 "와, 제이쓴이 보살이네"라고 말했다. 여진구는 다소 당황하였으나 차분하게 "양심만 괜찮으시다면 부르셔도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크게 웃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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