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커피 프린스’ 당시 커피 1잔도 안 마셔..맛도 몰랐다” [Oh!쎈 리뷰]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20 14: 50

배우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1호점’ 당시 커피를 한 잔도 마시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탄자니아에서 3일 차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침 일찍 일어난 손호준은 멤버들을 위한 커피를 준비하고 있었고, 윤은혜는 풍기는 커피 향에 주방으로 다가갔다.

윤은혜는 손호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넌 늘 좋은 일을 할 때 카메라 밖에 있어”라고 손호준을 촬영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윤은혜는 “호준이 커피에 중독됐다. 사실 ‘커피 프린스’ 할 때 커피 한 잔도 안 마셨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윤은혜가 맡은 역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고은찬으로, 카페에서 근무하는 인물이기 때문.
또한 윤은혜는 “커피를 아예 안 마시던 시절이다. (드라마를 하느라) 배우긴 배웠는데, 맛을 모르니까 먹지를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윤은혜는 손호준이 타준 커피를 마시며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한편, 열정만큼은 프로산악러인 청춘들이 아마추어 등반인이 정복할 수 있는 최고봉 킬리만자로에 도전한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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