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과 하희라가 결혼 29주년을 맞이했다.
20일 최수종은 개인 SNS에 “결혼 29주년 늘 첫 만남의 설렘을 아직도 간직하며, 사랑하며, 배려하며,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결혼 29주년을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수종과 히희라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결혼 29주년에도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같은날 하희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같은 곳을 바라보며 29년을 걷고 있네요! 건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결혼기념일을 축하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 11월 20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최수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