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가 된 허니제이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0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과 함께 오픈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허니제이와 남편은 별다른 말 없이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 중인 모습으로, 허니제이가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자 남편도 혀를 빼꼼 내밀었다.
이와 함께 허니제이는 결혼식 사진을 게재하며 “아직 정리해야 할 게 산더미네요. 따로 연락드릴테지만, 먼저 모두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축하해주신 만큼, 그보다 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허니제이와 남편은 수많은 하객 사이에서 입을 맞추고 있다.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의 모습에 행복감이 묻어 나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8일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1살 연하의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
허니제이는 지난 9월 결혼 소식과 혼전임신을 고백하며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허니제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