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정혜영과 8000일 기념 부부 사진 공개.."넌 신이 주신 선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11.20 21: 09

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과 만난지 8000일을 기념했다.
지누션의 션은 20일 오후 개인 SNS에 "내가 2000년 크리스마스 날에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너는 신이 주신 크리스마스 선물 같았어. 나는 더 이상 아무것도 물어볼 수 없었고, 첫눈에 반했어. 나는 너와 사랑에 빠졌고 우리가 천생연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이후로, 당신은 8000일 동안 매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이었다"라며 "혜영이 너는 나에게 하나님의 선물이야! 혜영이와 만난지 8000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정혜영 부부의 다정한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션은 블랙 계열의 의상을 착용했고, 정혜영은 깨끗한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입어 웨딩화보를 연상케 했다. 특히 션은 결혼 19년 차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아내 사랑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했고, 슬하에 하음, 하랑, 하율, 하엘까지 사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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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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