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조세호가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동전세끼 홈스테이' 특집이 진행돼 한강뷰 조세호의 집이 공개됐다.
김포의 김숙 집, 평창동의 홍진경 집, 한강뷰의 조세호 집 중에서 동전 던지기 결과 '조세호 집'이 당첨돼 공개하게 된 것.
조세호는 "집 오픈을 오랜만에 한다"며 "이 집에서 5년 동안 살고 있는데 자가는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주우재는 "얼마 모자라서 못 샀냐?"고 물었고, 조세호는 "17억 모자라서 못 샀다"고 털어놨다.

특히 조세호는 "옷방이 내 나름대로 루틴이 있는데, 그것만 안 건드리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김숙은 "이 집을 사"라고 했고, 조세호는 "나중에 살 수 있으면.."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홍진경은 "쟤라고 안 사고 싶어서 안 사겠냐"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