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내가 유튜브를 할 줄이야”..본격 유튜브 생태계 파괴자 등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21 07: 55

차은우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더 새로운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21일 자정 차은우는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티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은우는 유튜브 채널 플랜과 관련된 계획서를 읽으면서 내용을 살펴봤다. 차은우는 “기획형 콘텐츠, 릴리즈 플랜도 있네. 티져 영상도 나가요?”라며 지금 찍고 있는 영상이 티져라고 밝히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차은우는 “내가 유튜브를 할 줄이야”라고 말하며 스태프와 함께 채널명에 대해 고민했다. ‘은우와 차차차’, ‘은근히 우웃김’, ‘ㅎ긍’, ‘은우 가봄’ 등 후보를 살표보던 차은우는 “‘은우랑 차차차’가 제일 안정감 있는 느낌 아닌가?”라면서도 “그냥 ‘차은우’하면 안돼?”라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
스태프들의 투표를 받은 결과 채널명은 ‘차은우’로 결정됐다. 이에 차은우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까 많이 봐주시고,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차은우는 유튜브의 기본인 ‘좋댓구알’을 언급하며 “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알람? 두 개 다 해달라”며 채널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차은우의 채널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유튜브 채널은 공개 7시간 만에 구독자 4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16일 개봉한 영화 ‘데시벨’에 출연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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