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인해 2주 결방한다.
21일 MBC는 "21일과 28일 방송 예정이었던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중계 방송으로 결방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약칭 안다행)'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붐과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고정 출연자로 활약 중이다.
특히 안정환은 MBC 축구 해설위원을 맡아 활약 중이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 김성주 등과 MBC 중계진을 이뤄 현재 카타르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약칭 카타르 월드컵)' 경기 해설을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MBC는 오늘(21일) 밤 9시부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잉글랜드와 이란의 경기, 28일 밤 10시부터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를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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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