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빈, ‘약한영웅’ 유수민 감독과 친형제…카메오 출연도 흔쾌히 OK [공식입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2.11.21 14: 29

‘약한영웅’을 연출한 유수민 감독이 배우 유수빈의 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유수빈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OSEN에 “배우 유수빈이 유수민 감독의 친동생이 맞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의 연출을 맡은 유수민 감독과 배우 유수빈이 친형제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약한영웅’의 카메오 출연 역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수빈이 무대 앞으로 입장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rumi@osen.co.kr

유수빈은 ‘약한영웅’ 마지막회에서 깜짝 카메오로 출연하며 남다른 형제애를 보여줬다. 유수빈은 친형 유수민 감독을 위해 작품에 보탬이 되고자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고.
또한 1986년생인 유수민 감독과 1992년생인 유수빈은 6살 터울로, 유수민 감독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을 전공했다. 유수빈은 2016년 영화 ‘커튼콜’로 데뷔한 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스타트업’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유수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약한영웅'은 상위 1% 모범생 연시은(박지훈 분)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최현욱 분), 범석(홍경 분)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약한 소년의 강한 액션 성장 드라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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