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배우자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이현이는 "홍빠빠와 함께 오랜만에 커플샷 한번 찍어봤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유한 사진 속 둘은 무지티를 입고 내추럴한 모습에도 완벽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이현의 남편 홍성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빠빠TV’에는 ‘10주년 결혼기념일과 40번째 내 생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영상 속 홍성기는 결혼기념일 10주년을 맞아 이현이를 위한 꽃다발을 준비, 이후 결혼식을 올렸던 호텔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홍성기는 고급 브랜드 R사 시계를 선물하며 "구하기 힘들었다. 결혼할 때 이거 갖고 싶다 했잖아"라는 멘트로 이현이를 울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며칠 후에는 홍성기가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생일파티를 2년 만에 열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성기는 20명의 지인을 초대했고, 이현이는 그를 위한 생일선물로 신용카드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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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