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결혼 1주년인데 슬픈 소식 어쩌나‥"암 선고받았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11.21 22: 07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반려묘를 걱정했다. 
21일, 배다해는 "이제 16세에 접어든 우리 노묘 준팔이. 지난달 미간이 동그랗게 부어오르는 증세를 보여 병원에 다녀왔고, 가슴 아프게도 비강 림프종이라는 이름의 암 선고받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반려묘 사진을 업로드했다.
그는 "전이도 없고 아직 광범위하게 진행된 상태가 아니기도 하고,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너무 힘든 치료보다는 약물과 주사로 항암치료를 시작해보기로"라며 "이번 주부터 일주일 한 번씩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준팔이. 힘내자"라 덧붙였다.

배다해
이를 본 팬들은 "준팔이 아프지말자 ㅠㅠㅠㅠㅠ", "에고 준팔아~~ 아직 초기라니 지금까지처럼 이겨낼거라 믿어~~ 좀더 건강하게 살아야지~~힘내라 준팔아", "준팔아 조금만 더 힘내렴 더 사랑받고 다해님이랑 좋은 추억 더 만들어야지"라며 마음을 모았다.
배다해는 "아직 우다다도 하고 밥도 조금씩이지만 잘 먹고 있으니 지금처럼만 힘내서 우리 곁에 오래오래 더 있어 줘 제발. 최선을 다해 돌볼게. 우리도 힘 내볼게!!! 같이 해보자!!!♡"라 마무리했다. 
한편 그룹 바닐라루시 출신 배우 배다해는 지난해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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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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