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서원이 군 입대로 인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
22일 차서원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앞서 17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당사 소속배우 차서원이 오는 2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차서원은 2013년 SBS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별별 며느리’, ‘왜그래 풍상씨’, ‘두번째 남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엉뚱한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